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녀 이자벨라 (문단 편집) === 대전이 이후 === 이후 죽은 자의 성 등장으로 인한 퀘스트 리부트로 데 로스 제국이 스토리 전면에 등장하면서 본인 역시 재등장. 천계와 제국의 합동 조사단을 이끌고 [[젤바]]에 와있는데, 황녀라 그런지 그녀 옆에 호위병들이 배치되어 있다. '''높으신 분 중에서도 높으신 분'''이라 그 [[네빌로 유르겐|유르겐]]이 머리를 쥐어뜯을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나 발언이 특이한데, 모험가보고 평민스럽다고 말하거나 죽은 자의 성을 조사하는 일엔 위험한 일을 좋아하는(??) 모험가가 당연히 먼저 가야 한다던지 죽으면 보상금을 가족에게 주겠다는[* 그런데 모험가는 가족이 없다. 설정상 남귀검사는 귀수 폭주로 가족을 죽였고 여격투가는 몬스터들 손에 부모를 잃었다. 그외의 모험가 캐릭터들도 부모님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고 다들 미혼이다.] 등의 어이가 털리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 하지만 마냥 욕하기도 껄끄러운 게, '''자기 딴에는 나름 좋게 말한 것'''이기 때문. 상식이 조금 뒤틀려있고[* 남들이 자신의 말을 듣고 경악하는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한다.] 상당히 철없는 성격인 것일 뿐 악의를 가지고 말하는건 아니다. 반도 공주님은 좋게 말하고 있다고 두둔할 정도. 황녀가 직접 움직였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주변 사람들만 처벌당하게 될 것이므로 자중한다는 입장으로 말하는 듯하다. 본인 입으로 정원에서 '''놀다 다쳤다고 정원사의 목을 날리는(???) 일은''' 없었다고 했다. ~~반: 그거 실화입니까?~~ ~~사실 황녀는 [[황녀 에르제]]빼고 다 비정상인이다~~ 아이언 에임을 때려잡고 돌아오면, "자, 이제 가서 루크를 처치해 버리세요" 라며 명령조로 이야기 하는데 "루크를 찾으러 나서겠지만 당신의 명령은 듣지 않겠다."는 플레이어의 발언을 이해하지 못한다. 심지어 보상이 없어서 그러느냐며 단순한 돈 문제로 생각하기도 한다. --야 이년아…-- 어찌나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갔는지 보다 못한 [[네빌로 유르겐]]이 적당히 말을 끊고 플레이어를 따로 불러야 했을 정도. 네빌로 유르겐 역시 '''상대하고 있는 이 쪽도 때때로 난감하다'''며 다소 질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천계 귀족들의 수장이자 그 자신도 고귀한 혈통인 유르겐조차 상식선을 살짝 벗어난 듯한 황녀의 언행에 상당히 난감해 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본인 딴에는 잘 대해주고 있는 건데 막상 남들 입장으론 골때리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참고로 이 퀘스트의 제목이 '''"철없는 황녀"''' 이다. 아라드에서 가장 큰 제국의 황녀인 만큼 당연하겠지만 돈이 엄청 많은 모양이다. 설정에도 뛰어난 화술과 외교술, 그리고 '''막대한 돈을 이용한 매수 작업'''으로 제국군을 천계에 들여보냈다고 쓰여있으니.[* 원래 데 로스 제국 황가 자체가 돈이 썩어난다. 이자벨라가 어릴적에 아버지인 [[레온 하인리히 3세]] 황제에게 자신에 대한 애정을 시험해볼 겸 생일선물로 자기방을 금으로 가득 채워달라고 다소 무리한 요구를 했더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진짜로 그렇게 해버려서]]''' 그 금을 다 치울 때까지 한동안 자기 방에 못 들어갔었다는 일화가 나온다.] 대화 중에도 돈이나 지갑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돈을 쓸 때는 써야 한다는 것과 돈이 유용하지만 그게 만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등 꽤 건전한 금전 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몸을 사려야 되는 [[높으신 분]]임에도 직접 현장에 나타나 합동 조사단을 지휘하거나 모험가와 함께 동행하는 등으로 의외로 자신의 일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인다. 즉, 본성이 썩었거나 무능한 사람은 아니지만, 아직 철이 없고 인간 관계가 서툴어 다른 사람들을 골치 아프게 하는 사람이다.[* 다만 외교술이 뛰어나단 설정과 행적만 보면 완전히 철이 덜든 것은 아니다. 실제로 [[공포의 은신처]]에서 정신나간 칸테미르 백작과도 속마음을 완벽하게 숨겨가며 협상을 해내기도 한 것을 보면 혀를 내두를 지경. 사이러스의 말마따나 스스로 백작을 자처하는게 확실한 칸테미르에게 귀족으로써의 예를 갖춰주면서 칸테미르의 연구를 도와줄수 있다는 의사를 보이자 칸테미르도 의심을 접는다. 이자벨라의 최대 문제점은 태생이 황가의 소생이라 생각하는 관념 자체가 완전히 다른곳에 있다는것이다. 현실로 보면 금수저와 은수저가 대화가 안 통하는것이라 보면 된다.] 특히 플레이어들은 이전에 [[메이아 여왕]], [[잭터 이글아이]], [[오르카(던전 앤 파이터)|오르카]], [[브왕가]], [[황녀 에르제]], [[스카디 여왕]] 같이 현명하고 진지하고 지도자라는 위치에 맞는 무게를 갖추고 책임감도 넘치는 지도자만 보다가 이런 인물을 만나서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마계에서 같이 던전을 따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전이 이전과 같이 격투가로 나온다. 스킬을 시전하면서 "너무 놀라지 말아요. 황녀가 모두 [[황녀 에르제|에르제]]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대사를 하는데, 아무래도 에르제와 다르게 어느 정도의 전투능력은 갖춘 듯하다. 그리고 [[공포의 은신처]] 시나리오 퀘스트 중간에 모험가와 지름길을 찾는 도중에, 그녀의 [[첫사랑]]이 [[반 발슈테트|반]]이란 사실을 말하며, 아직도 두근거리지만 이미 포기했다고 말한다.[* 이때 반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나오는데, 반의 아내인 에밀리 폰 크루거는 현재 사망했다며, 반이 천계로 올라갔을 때 사별했다고 이야기하며 이를 모르는 모험가에게 약간 당황한다. 에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반 발슈테트]] 문서의 스토리북 내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